청룡의 해, 푸른 용의 기운을 담은 티셔츠

지구에 존재하는 동물을 즐겨 그리는 짜욱 작가에게 전설 속 동물인 '용'은 아주 색다른 소재입니다. 짜욱은 카리스마가 넘치는 용을 통통 튀는 밝은 분위기로 재해석해 그려냈죠. 날아오르는 청룡처럼 힘찬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모르는 동물이 없어요! 발달장애인 예술가 '짜욱'

자폐성 발달장애를 가진 짜욱 작가는 2018년 스프링샤인의 스프링아카데미를 통해 작가로 데뷔했습니다. 짜욱은 무려 1,000종이 넘는 동물을 구별하고, 모든 동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멋지게 표현하고 있어요.

그의 손은 매일매일 바쁘답니다. 반짝반짝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 피규어를 빚고 있기 때문이에요. 직접 그린 아트워크로 동물도감을 출판하겠다는 짜욱 작가의 꿈에 여러분의 응원을 더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