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현대사회에서 익숙해진 화상회의(줌회의)의 장면을 상상하며 다양한 감정과 개성을 지닌 탈들을 통해 이를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작품속에 나타난 각기 다른 얼굴들은 각각의 개성과 감정을 표현하며 화상회의라는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의미합니다. 작가는 한국 전통 탈에서 영감을 받아, 그 형태와 색채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였고, 각 얼굴은 고유한 표정과 색감으로 그렸으며 마치 화상회의 속 다양한 참가자들의 감정을 엿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탈의 상징성과 현대 기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작가는 소통과 연결의 의미를 유머러스하고 경쾌한 방식으로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화상회의라는 익숙한 상황속에서 다채로운 인간의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음을 보여줍니다.
Video Conference
Jung Ji-won
This artwork reinterprets the familiar scene of virtual meetings, particularly Zoom conferences, through masks that embody various emotions and personalities.
The diverse faces depicted in the piece each express unique emotions and individuality, representing the experience of meeting different people in the virtual space of a video conference. Inspired by traditional Korean masks, the artist reimagined their forms and colors in a distinctive way. Each face is painted with its own expression and vibrant hues, evoking the feeling of observing the emotions of different participants in a virtual meeting.
At the intersection of the symbolic nature of masks and modern technology, the artist playfully and humorously explores themes of communication and connection. Through this artwork, the artist not only introduces a fresh visual experience but also reveals the richness of human expression within the familiar context of virtual meetings.
화상회의
정지원
이 작품은 현대사회에서 익숙해진 화상회의(줌회의)의 장면을 상상하며 다양한 감정과 개성을 지닌 탈들을 통해 이를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작품속에 나타난 각기 다른 얼굴들은 각각의 개성과 감정을 표현하며 화상회의라는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의미합니다.
작가는 한국 전통 탈에서 영감을 받아, 그 형태와 색채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였고, 각 얼굴은 고유한 표정과 색감으로 그렸으며 마치 화상회의 속 다양한 참가자들의 감정을 엿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탈의 상징성과 현대 기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작가는 소통과 연결의 의미를 유머러스하고 경쾌한 방식으로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화상회의라는 익숙한 상황속에서 다채로운 인간의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음을 보여줍니다.
Video Conference
Jung Ji-won
This artwork reinterprets the familiar scene of virtual meetings, particularly Zoom conferences, through masks that embody various emotions and personalities.
The diverse faces depicted in the piece each express unique emotions and individuality, representing the experience of meeting different people in the virtual space of a video conference. Inspired by traditional Korean masks, the artist reimagined their forms and colors in a distinctive way. Each face is painted with its own expression and vibrant hues, evoking the feeling of observing the emotions of different participants in a virtual meeting.
At the intersection of the symbolic nature of masks and modern technology, the artist playfully and humorously explores themes of communication and connection. Through this artwork, the artist not only introduces a fresh visual experience but also reveals the richness of human expression within the familiar context of virtual meetings.